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에이아이 나도 할 수 있다!' 의 애나입니다.
올 한 해는 구글과 챗 GPT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던 해였습니다. 검색 시장의 영원한 강자일 것 같았던 구글이 챗 GPT가 등장으로 자리를 위협받았는데요. 구글은 대화형 AI 서비스인 바드(Bard)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AI 산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구글이 지난주에 놀랄만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딥마인드에서 발표한 GNoME이 그 주인공입니다.
GNoME이 뭔가요?
GNoME 은 구글의 딥마인드가 개발한 220만 개의 새로운 결정 구조를 발견한 AI입니다. 이 실험에 성공한다면 초전도체, 슈퍼컴퓨터, 전기차용 첨단 배터리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GNoME의 혁신적인 발견
1. 초전도체부터 차세대 배터리까지 기술 혁신을 이룰 새로운 물질
GNoME은 220만 개의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 중 38만 개는 실험을 위한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에는 슈퍼컴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초전도체부터 전기 자동차의 효율을 높이는 차세대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2. 대규모 신소재 발견과 개발의 가능성
GNoME은 AI를 활용해 대규모 신소재를 발견하고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전 세계의 연구진들은 GNoME로 736개의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냈으며,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의 연구팀은 구글 딥마인드와 협력하여 AI를 활용한 재료 합성을 예측하는 방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3. 새로운 소재 발전의 가속화
과거에는 연구진이 새로운 결정체 발견을 하기까지 큰 비용과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는데요. 실험만 수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GNoME은 새로운 AI 기반 접근 방식으로 이번에 새로 발견한 220만 개의 물질은 약 800년 동안 축적된 지식에 해당하며 전례 없는 규모와 수준의 정확한 예측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소재
구글은 이번 발견이 전기 자동차 배터리부터 효율적인 컴퓨팅을 위한 초전도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AI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와닿습니다. GNoME의 발견이 우리에게 어떤 혁신적인 세상을 가져다줄지 궁금해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의 딥마인드에서 발표한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s://deepmind.google/discover/blog/millions-of-new-materials-discovered-with-deep-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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